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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필사하리니 재등록 안내

[15기] 재등록 안내

︎ To. 필사하리니 멤버들 곧 5월입니다. ‘벌써 5월이야?’ 싶은 생각이 들어요. 연휴와 각종 행사들로 5월도 금방 지나갈 겁니다. 그럼 6월이 오겠죠.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조바심과 더워진 날씨로 인해 마음의 습도가 매우 올라갈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 ‘필사하리니’에서 보낸 시간이 잠깐의 시원한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의도적으로 나에게 맞는 속도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시간, 책과 문장 그리고 내가 존재했던 순간, 할까 말까 망설이던 마음을 뒤로하고 일단 냅다 뭐라도 해보려고 애쓴 나 자신. 그것만으로도 어쩌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완벽함, 꾸준함에 대한 아쉬움보다 15기에서 만날 책, 책에서 인연이 될 문장, 이전보다 조금 더 알아가게 될 나의 모습에 대한 기대가 생기기를 바라며 15기 재등록 안내드립니다.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15기 • 재등록 기간 - 4/22(수)~4/23(목) 23:30까지 • 15기 오픈채팅방 안내 문자 발송 - 5/4(월) 오후 3시 • 진행 기간 - 5/11(월)~6/9(화) • 참여 비용 (총 42,000원) - 재등록 참여비 20,000원 - 도서 18,600원 - 택배비 3,400원 • 입금 계좌 신한은행 110-598-754621 ㄱㅁㅅ • 재등록 신청서 바로가기

협업 책방 소개 <하나의 시선>

︎ 하나의 시선
강연 일정으로 대구에 갔을 때였어요. ‘띵끄썸띵’이라는 문구점에 가려고 지도를 검색했는데 <하나의 시선>이라는 서점이 근처에 있더라고요. ‘문구점 가는 길에 잠깐 구경이나 해볼까?’싶어서 간 곳이었는데 서점 입구에서 보이는 책방지기님의 모습에 솔직히 좀 감동했습니다. 제가 들어오는 줄도 모르고 책을 엄청 열심히 읽고 계셨거든요. 수많은 책방을 다니면서 손님을 응대하거나, 업무를 하고 계신 분들은 많이 봤는데 책에 몰입하느라 손님이 온 줄도 모르는 책방지기님은 이곳이 처음이었어요. 책방지기님과 스몰토크를 나누게 됐는데요.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해서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듣고는 ‘이곳이다!’ 싶었습니다. 책에 진심인 분의 큐레이션 도서를 필사하리니 멤버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어요.
평온한 풍경이 펼쳐지는 골목길을 걸어가다 보면 <하나의 시선>이 나옵니다. 이곳의 문을 열고 들어올 독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그런데 책에 빠져들어 손님이 온 줄도 모르는 귀여운 책방지기의 모습을 상상하며 언젠가 <하나의 시선>에 방문해 보시기를요! 아! 참고로 책방지기님 지독한 문구 덕후입니다︎ㅋㅋㅋ

블라인드북 소개

by. 리니

북러버이자 다독가인 책방지기님은 큐레이션 도서 후보로 인덱스가 가득한 여러 권의 책을 보내주셨어요. 그중에서 저와 책방지기님 모두 ‘이 책이다!’ 싶었던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책에 대해서는 긴말하지 않으려고요. 왜냐하면 프롤로그만 읽었는데도 아껴 읽고 싶은 책이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저만 그런 게 아닌가 봅니다.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없는 독립 출판물인데 4쇄를 찍었더라고요. 후기도 무척 좋고요. 무엇보다 삶을 대하는 작가님의 태도에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누군가의 기록을 통해 내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경험은 독자의 특권이잖아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미래’를 만나 보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같이 고민도 하면서요.
아! 그리고 표지가 너무 예쁩니다. 알록달록 5월의 색과 잘 어울려요. 필사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 ݁₊ .

by. 책방지기

안녕하세요, <하나의 시선>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받으실 5월 초순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 즈음입니다. 입하는 볍씨의 싹이 터서 모가 자라기 시작하는 생명력 넘치는 시기이기도 하죠.
제가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의 마음은 ‘입하’의 계절감과 닮아 있습니다. 이 책의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계절과 상관없이 내 안에서 무언가 기분 좋은 시작이 꿈틀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될 거예요. 필사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온통 밑줄 범벅이 될 만큼 소중한 문장들로 가득한 책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독서 모임에서 만난 수많은 분에게 소개하고 추천했던 이 책을, 기록 친구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떨립니다.
저는 작고, 귀엽고, 따뜻하고, 다정한 것들의 힘을 믿습니다. 입하의 볍씨가 싹을 틔우듯, 이 책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온기가 되어 마음속에 다정한 볍씨 하나를 ‘뾱’ 하고 틔워내길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굿즈 소개

필사하리니 굿즈 소개

매 기수마다 다른 디자인의 핀버튼, 책갈피 및 문장 수집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지류 굿즈를 보내드립니다. 띠부띠부씰 모으듯 핀버튼 모으는 소소한 재미를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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